그대의 차가운 손 - 한강
H:
- 5년전 늦은 봄 K시에서 큰이모가 반신마비로 입원
- 1년 후 장운형의 "손" 작품을 다시 보게 됨
- 장혜숙으로 부터 장운형의 기록(스케치북)을 받음.
- 2년간 병으로 요양.
- 장혜숙이 오빠의 스케치북을 찾기위해 방문. E와 장운형이 실종됨을 듣게됨.
장운형: 30 대 후반?
- K시에서 라이프캐스팅(살아 있는 사람에게 석고를 부어 저것을 떴다.)
- ?년 4월에 실종.
- 6살에 만취한 외삼촌이 과도를 움켜지고 아버지를 쫓아 내는 모습을 목격.
- L과 재회후 약 3년 후 아버지 사망. 23살 22살의 의붓 동생이 있음.
- H로부터 "왜죠?"라는 질문을 받은 후에 1달에 걸쳐 기록을 함.
P:
- 장운형의 선배. 가구디자이너.
- E와 만나지 2년 정도됨. E에게 끌렸었음. (함께 있으면 상대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게하는 재능?)
E: 36~7살?
- 실내 건축가(인테리어)
- 왼손에 6번째 손가락. 육손이. 초등학교 5학년에 수술.
L: 대학 2학년. 21살.
- 장운형의 첫 개인전에서 만남.
- 키 167센티미터 안팎. 몸무게는 100킬로그램을 넘을 듯.
- 장운형의 모델: 매주 토요일 오후 작업실 방문.
- 3년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종로에서 재회.
- 장운형과 룸메이트로 지내다. 장운형의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에 사라짐.
O: L의 친구.
- 고등학교 때문에 L의 룸메이트.
큐레이터: 34살의 독신 남성. 장운형과 동갑.
선영
- ?의 후배
- 두번째 희곡이 무대에 올랐다.
B: 장운형이 다니던 대학의 대학원생인 여자 후배.
장운형의 큰누이: 2살 어림
장혜숙: 장운형의 작은누이, 5살 어림
장운형의 외조부: 피혁 공장을 운영. 외삼촌이 사망한 해 여름이 되기전에 사망
장운형의 아버지: K대학의 교수.
장운형의 어머니: 장운형이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을 즈음 사망.
장운형의 외삼촌: 오발된 탄환에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윗마디를 잃었다. 장운형이 중학생에 들어가던 3월 사망.
p.329
2002년
장운형의 시니컬한 삶에 만난 L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이지 않지만 장운형의 눈에는 이상적인 인물로 모델로 만나서 체중에 대한 압박을 극복(?)하려는 힘든 과정을 함께 보내지만 결국 L은 떠나버린다. 그 이후에 전형 다른 외모를 가진 E를 만나 알 수 없는 매력과 상처를 과격한 방법으로 치유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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