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의 날 - 정해연
박철원: 1989년 4월 24일, 24살이였다. 마산의 희망의료원에서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아내가 사망 박철원: CCTV관리자로 최진태를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54세 나연: 그 남자의 죽은 딸 수영: 그 남자의 죽은 여자친구(아내) 양태훈: 원무과장 김명준: 유괴범, 38세 서혜은: 명준의 전아내, 희애와 명준을 버리고 3년만에 나타남, 성은대학병원, HIV 김희애: 9살, 소아백혈병으로 항암 치료중 혼수상태에 빠짐 최로희: 유괴된 아이, 열한 살, 최진태 교수의 딸 최진태 교수: 혜광병원(1991년 개원) 병원장, 38세 소진유: 최진태 교수의 부인,38세 구옥분: 입주 가사도우미, 70대 박상윤 형사: 영인경찰서 채정만 형사: 영인경찰서 사익중 팀장: 과학수사팀 문주혁 형사: 아동전담팀 최동억: 혜광병원 초대 이사장으로 최진태의 아버지 윤정도: 파트타임 의사 최분옥: 희애의 간병인 김호원: 혜광병원 원무과 신정림: 프로파일러 이훈정: 사건이 발생한 일자 만남. 박철원의 친구 박기순, 마석진, 김석남, 반종섭, 모은선: 각각 10억씩 최진태 원장에게 입금 박기순: 72세 미한약품 창립장 마석진: 37세 신훈대학 기계공학부 전임교수 김석남: 54세 음식물 쓰레기 미생물처리기 업체 운영 반종섭: 61세 부동산 개발 관련 사업 및 건설사 운영 모은선: 44세 UCLA 의과대학 졸업. 현재 강남 정형외과 운영 유성훈: 한국대 법의학 교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유괴 1일 남의 죽을병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픈 법이다. 천재소녀를 납치한 어수룩한 어른과 이면의 살인 사건을 알아가며,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복수와 용서사이에 죄책감이라는 무기로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다. p.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