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가라 - 한강
이정희: 1970년 11월 27일생.
- 11년전 "닥쳐"라는 희곡의 작가.
- 전남편? K?(삼촌과 나이가 같았던..). - 이년전에 이혼. K는 아들과 아들을 버리고 함께 3년을 살았다.
- 서인주 친구: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님.
- 1년전 인주의 휴대폰에 마지막으로 부재중 통화.
- 어머니가 여대앞에서 작은 레스토랑 운영.
- 인주의 집에서 인주의 외삼촌을 처음 만남.
- 인주의 작업실에서 뢴트겐 사진 2장 발견.(삼촌이 죽던 해의 겨울)
강석원:
- 서인주의 1주기 특집기사의 작성자.
- 서인주 평전을 집필.
- 인주 사이에 최소 7년간의 인연이 있는것으로 추정.
- 서인주의 첫 개인전의 큐레이터. 개인전 보다 1년 먼저 화랑 기획전의 기획자.
- 이정희가 사고난 2007년 1월 14일에 전치 12주 1주일간 입원.
서인주:
- 1년전 사망. 2007년 1월 14일 사고.
- 자신의 그림 귀퉁이에 굵은 8B 연필로 구슬 주(珠)자를 썼다.
- K동 Y여고 뒤편 주택가: 인주가 마지막으로 이사해 민서와 1년동안 살았던 동네.
- 마지막으로 정희에게 통화 시도. 3시간 후 눈 덮인 미시령.새벽 4시경 사고.
- 의사인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
- 모친 이동선씨는 10년간 보상금과 유산으로 생계유지. 11살에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치료받다가 자살.
- 19살에 외삼촌인 이동주 사망.
- 어머니가 술을 계속 마시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류인섭에게 찾아감.
- 장대 높이뛰기를 하다 장대가 인주의 허벅지를 찔렸다. 1달의 입원. 6개월 재활. 이후 3년동안 칩거.
이동선:
- 서인주의 엄마.
- 진수가 중3때 부터 수학과외 선생.
- 휴학과 학자금 대출과 과외 아르바이트로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음.
- 레지던트 의사와 약혼. 덕분에 술을 끊었었음.
- 류인섭에 의해서 끊었던 술을 (억지로) 마시게됨.
- 속초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죽은 뒤 서울로 오던길 미시령을 넘은 버스에서 사고가 남.
- 류인섭과 진수의 집에서 술을 마신날 미시령으로 가게됨.
- 미시령에서 돌아온 날 진수에 의해서 의사 약혼자가 사망.
류인섭: 심리상담소 소장: 50대 후반?
- 4호 크기의 액자의 미시령의 흑백사진.
- 1주일에 두 번 고등학생 2학년 영어 과외.
- 40년전 21살의 대학생때 이동선을 만남.
- 주말마다 이동선의 집을 방문.
- 진수 대신에 범인으로 지목되어 4년 8개월 형기를 감형으로 출소. 1학년으로 재입학.
- 대학원에 진학. 4학기에 유신정권 붕괴.
- 알콜 중독 상태의 이동선 방문. 인주의 삼촌에게 연락처를 적은 쪽지 전달.
진수 : 고등학교 2학년, 17살.
- 아빠가 정보부 간부.
김영신: 40대 후반?
- 2년전 여름 서인주와 교류?
- 인주의 과거의 많은 부분을 알고 있다.
- '달의 뒷면' 연작에 원래 이름은 '미시령'이였다.
정선규: 서인주의 전 남편
민서: 8살의 서인주의 사내아이. 이동주와 같은 병이 있다.
이동주: 1951년생. 37세에(1988년?) 뇌출혈로 사망.
- 인주의 외삼촌.
- 신병 때문에 물리학과를 중퇴.
- 20대 중반에 1년쯤 담양에 살던 수묵화가에게서 사사.
- 피가 잘 굳지 않는다. 손끝을 베거나 코피만 흘려도 수혈이 필요.
이정우: 정희의 남동생.
주승우: 서인주가 가르치던 학원의 원장.
두 개의 의문
- 왜 인주가 삼촌의 먹그림을 그렸는가?
- 왜 그날 밤 미시령에 갔는가?
11-12 화 4-5 : 11월 12일 화요일 4~5시. 인주가 미시령에 가기 두달여전의 날짜.
돈암 2 150 H텔레콤 7-11 5 : 돈암역 2번 출구 150m 하나로텔레콤 7-11번지 5층.
인주. 어머니에게서 부터 시작된 고통을 이어 받아 삼촌에게 치유된 듯 했다. 정희는 인주의 삼촌으로 부터 쌓인 추억으로 인주와 함께 살아가는 듯 하지만 인주의 죽음을 찾아가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했던 부분이 착각이였음을 알게된다.
p. 390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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