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이끄는 곳으로 - 백희성
뤼미에르 클레제: 건축가 알랑 펠리시에: 부동산 중개인 피터 왈처: 집주인 이자벨 파이에: 집주인 피터 왈처의 대리인 크리스티나 도브르: 왈처요양병원 원장, 미스 크리스 아나톨 가르니아: 비석의 이름 무슈(Monsieur): 남자를 존칭하는 프랑스어 4월 15일의 비밀: 왈처요양병원 건물의 이름, 프랑스와 왈처에 의해 건축됨 왼쪽 문짝이 오른쪽보다 훨씬 더 망가져 있다. (왼쪽 문짝이 더 망가져 있다.) 왼쪽 난간에 비해 오른쪽 난간의 높이가 훨신 낮았다. (왼쪽 난간이 더 높다.) 모든 이들의 기억의 장소는 바로 집이였다. 세상의 모든 불편해 보이고 부족한 것들은 어찌 보면 깊은 사연을 담고 있을지도 모른다. 뤼미에르 클레제가 건축가로서 살아가며 깨닫지 못하고 있던 것에서 찾아가는 과정을 다른 건축가를 통해서 찾아가는 과정과 일로써 하던 건축가가 삶으로써의 건축가로 알아가는 과정을 소설을 통해서 들여다 볼 수 있다. p.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