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25의 게시물 표시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 최은영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그녀:  - 영문과 전공수업 강사. 수업의 목표: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  - 박사학위를 받은지 3년.  - 인터넷 매체에 연재한 글을 2007년 5월에 책으로 펴냄. 희원: - 2009년 2학기. 9년전 27살의  대학교 3학년 편입생. - 은행에서 24살부터 26살까지 비정규직 근무. "어떤 사안에 자기 입장이 없다는 건, 자기 일이 아니라고 고백하는 것"?? 용산참사는 2009년 서울특별시 용산4구역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철거민과 경찰의 충돌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2009년 1월 20일 서울시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보상비 갈등으로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 건물에서 점거 농성 중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 측과 경찰 및 용역 직원들 간의 충돌이 벌어진 가운데 발생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사고 당시의 폭력, 안전 대책, 과잉 진압뿐만 아니라 정부의 불법 여론 조작 시도 등의 논란이 되었다. 몫 정윤: - 책을 빌려 도서관을 나오는 중 - 본인 결혼식 이후에 오래간만에 혜진을 만남. - 수습 세미나의 간사. - 학교 앞에서 자취. - 용욱과 결혼하고 그의 유학을 위해 미국으로 갔다. 해진: - 졸업생에게 발급되는 도서관 출입증을 얻을 방법을 문의 - 1996년 가을 교지에 올린 사학과 정윤의 글(A여자대학교에서의 집단 폭력, 일부 학생들의 문제인)을 보았다. - 도서에 대해 요약을 하는 식. - 부모와 함께 삶 희영: - 1학년 2학기. 해진과 함께 편집부 면접에 지원해서 합격. - 독서를 하며 느낀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글을 쓴다. - 고향인 J시에서 지원하는 기숙사 생활. - 편집부 일이 없는 날에는 고등학생 과외. - 기지촌에서 활동가로 살다가 39살에 사망. 용욱: - 예비역 복학생. 사회학과 2학년. 타고난 관찰력과 자기 생각을 끝까지 끌어가는 용기,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지력. 타인의 상처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상처의 조건...

바람이 분다, 가라 - 한강

이정희: 1970년 11월 27일생. - 11년전 "닥쳐"라는 희곡의 작가. - 전남편? K?(삼촌과 나이가 같았던..). - 이년전에 이혼. K는 아들과 아들을 버리고 함께 3년을 살았다. - 서인주 친구: 중.고등학교를 같이 다님. - 1년전 인주의 휴대폰에 마지막으로 부재중 통화. - 어머니가 여대앞에서 작은 레스토랑 운영. - 인주의 집에서 인주의 외삼촌을 처음 만남.  - 인주의 작업실에서 뢴트겐 사진 2장 발견.(삼촌이 죽던 해의 겨울) 강석원: - 서인주의 1주기 특집기사의 작성자. - 서인주 평전을 집필. - 인주 사이에 최소 7년간의 인연이 있는것으로 추정.  - 서인주의 첫 개인전의 큐레이터. 개인전 보다 1년 먼저 화랑 기획전의 기획자. - 이정희가 사고난 2007년 1월 14일에 전치 12주 1주일간 입원. 서인주: - 1년전 사망. 2007년 1월 14일 사고. - 자신의 그림 귀퉁이에 굵은 8B 연필로 구슬 주(珠)자를 썼다. - K동 Y여고 뒤편 주택가: 인주가 마지막으로 이사해 민서와 1년동안 살았던 동네. - 마지막으로 정희에게 통화 시도. 3시간 후 눈 덮인 미시령.새벽 4시경 사고. - 의사인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 - 모친 이동선씨는 10년간 보상금과 유산으로 생계유지. 11살에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치료받다가 자살. - 19살에 외삼촌인 이동주 사망. - 어머니가 술을 계속 마시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류인섭에게 찾아감. - 장대 높이뛰기를 하다 장대가 인주의 허벅지를 찔렸다. 1달의 입원. 6개월 재활. 이후 3년동안 칩거. 이동선:  - 서인주의 엄마. - 진수가 중3때 부터 수학과외 선생. - 휴학과 학자금 대출과 과외 아르바이트로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음. - 레지던트 의사와 약혼. 덕분에 술을 끊었었음. - 류인섭에 의해서 끊었던 술을 (억지로) 마시게됨. - 속초에서 살다가 아버지가 죽은 뒤 서울로 오던길 미시령을 넘은 버스에서 사고가 남. - 류인섭과 진수의 집에서 술을 마신날 ...

그대의 차가운 손 - 한강

 H: - 5년전 늦은 봄 K시에서 큰이모가 반신마비로 입원 - 1년 후 장운형의 "손" 작품을 다시 보게 됨 - 장혜숙으로 부터 장운형의 기록(스케치북)을 받음. - 2년간 병으로 요양. - 장혜숙이 오빠의 스케치북을 찾기위해 방문. E와 장운형이 실종됨을 듣게됨. 장운형: 30 대 후반?  -  K시에서 라이프캐스팅(살아 있는 사람에게 석고를 부어 저것을 떴다.) - ?년 4월에 실종.  - 6살에 만취한 외삼촌이 과도를 움켜지고 아버지를 쫓아 내는 모습을 목격. - L과 재회후 약 3년 후 아버지 사망. 23살 22살의 의붓 동생이 있음. - H로부터 "왜죠?"라는 질문을 받은 후에 1달에 걸쳐 기록을 함. P: - 장운형의 선배. 가구디자이너. - E와 만나지 2년 정도됨. E에게 끌렸었음. (함께 있으면 상대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게하는 재능?) E: 36~7살? - 실내 건축가(인테리어) - 왼손에 6번째 손가락. 육손이. 초등학교 5학년에 수술. L: 대학 2학년. 21살. - 장운형의 첫 개인전에서 만남. - 키 167센티미터 안팎. 몸무게는 100킬로그램을 넘을 듯. - 장운형의 모델: 매주 토요일 오후 작업실 방문. - 3년후 날씬(?)해진 모습으로 종로에서 재회. - 장운형과 룸메이트로 지내다. 장운형의 아버지의 장례식 이후에 사라짐. O: L의 친구. - 고등학교 때문에 L의 룸메이트. 큐레이터: 34살의 독신 남성. 장운형과 동갑. 선영  - ?의 후배  - 두번째 희곡이 무대에 올랐다. B: 장운형이 다니던 대학의 대학원생인 여자 후배. 장운형의 큰누이: 2살 어림 장혜숙: 장운형의 작은누이, 5살 어림 장운형의 외조부: 피혁 공장을 운영. 외삼촌이 사망한 해 여름이 되기전에 사망 장운형의 아버지: K대학의 교수. 장운형의 어머니: 장운형이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을 즈음 사망. 장운형의 외삼촌: 오발된 탄환에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의 윗마디를 잃었다. 장운형이 중학생에 들어가...

검은 사슴 - 한강

임의선: 25살  - 대학로에서 알몸으로 질투 후 1차 실종. 인영 집의 현관 앞에 나타남.  - 인영의 사진.필름을 불태우고 목욕하러 간다며 2차 실종.  - 광화문 지하보도에서 헤매다가 명윤이 발견 이후 3차 실종.  - 제약회사 사무실에 근무.  - 황곡시에 있을 것으로 추정.  - 14살에 황곡에서 막기차를 타고 처음 서울 도착.  - 아버지는 광부.  - 어둔리(현리): 의선의 고향. 하루에 5시간만 햇빛이 드는 탓에 라고 불린 마을.(연들이 날아 오르는 연골이라는 별명도 있음) 명윤  - 번역 아르바이트로 돈벌기. 영문학을 공부할 생각.   - 의선과 동거. 김인영  - 출판사 기자. 먕윤의 대학 선배.  - 의선을 처음 본 것은 3년전.  - 대학 졸업반 시절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  - 언니는 11살때 사망. 10년 넘게 다락에 처박혀 있던 언니의 카메라를 득템. - 의선보다 7살 많음. 장종욱:  - 사진작가. '검은 땅의 사람들'이라는 표제의 탄광 사진집 발표. - 부인(서미희)이 도망감. - 27살에 황곡에 정착. 안: 장종욱이 일하는 사진관의 주인. 임영석: 의선의 호주. 임: - 장과 약 1년간 알고 지냄. 장과 처음 교분을 트고 지낸 광부. - 22살에 월산읍의 함전 광업소에서 근무. 탄광사고로 동료 광부 '정'사망.  - '정'의 부인과 조산한 남자 아이를 거두었다. - 임의 교향에서 딸아이를 낳았다. 딸이 8세때 부인이 떠남. 화숙언니: 의선이 살던 어둔리의 아랫집에 살던 초등학교 국어책을 빌려준 언니. 장석 광업소: 지금은 폐광, 황곡에서 세번째로 규모가 큰 탄광. 탄광 사고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우리나라의 광산사고가 선진국에 비해 40배가 높다. 안전시설 미비, 관리소홀 등등....채탄량에 따라 급여를 주는 도급제도가 가장 큰 문제가 있다. 안전 수칙을 모두 무시하고 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