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계단 - 다카노 가즈아키(전새롬 옮김)
사카키바라 료: 도쿄 구치소의 사형수. 32세. 1969년생.
미카미 준이치: 27세, 가석방 허가, 1973년생, 1999년에 사건 발생으로 교도소행, 1991년 8월 29일 여자친구와 잡힘
미카미 도시오: 51세 준이치의 아버지
미카미 아키오: 준이치의 동생 19세
다자키 고로: 가석방 대표
기노시타 유리: 고등학생때 준이치와 함께 가출했던 여자친구
난고 쇼지: 마츠야마 교도소 47세 간수장, 수석 교정 처우관. 19세에 법무 사무관 간수로 임명
스기타: 마츠야마 교도소. 총무부장
오치아이: 40대 보호 관찰관
오카자키: 난고 쇼지와 후쿠오카 구치지소에서 부하로 있었던 도쿄교도소의 감수장
스기우라: 50대 변호사
우츠기 게이스케: 이소베 마을에 사는 교사
우츠기 요시에: 게이스케의 부인
우츠기 고헤이: 1991년 8월 29일 노부부 살인사건 67세 피해자, 사카키바라 료의 보호사
우츠기 야스코: 노부부 살인사건 피해자
나카모리: 치바 지검 검사. 임관되자마자 료의 사건 담당
후나코시: 형사과장
안노 노리오: 사카키바라 료의 증인, 호텔의 소유주. 요코 대표. 쉰살이 넘어 보임
미나토 다이스케: 요코 비디오 대여점 점주
오하라 도시조: '31 호 사건'의 범인
무로토 히로히코: 사카키바라가 살인자라고 했던 사람. 쉰 살이 넘어 보임. 25년전 살인으로 무기징역이였으나 가석방 상태
에노모토: 향토사 연구
일본 사형 판결 선고 이후 집행까지 13단계의 절차가 있다.
메이지 시대(메이지 천황이 통치하던 시대. 1868~1912년)
원죄(寃罪); 억울한 죄 <= 여기서 계속 나오는 원죄는 내가 알고 있는 원죄(原罪, Original Sin)와 달라서 계속 헷갈렸음
부동명왕: 13부처 중 한 분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법률이라는 것은 항시 권력 측이 자의적으로 이용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일본의 사형제도에 대해 냉정하고 다각적으로 분석해 낸 점을 높이 평가할 수 있다.
2001년에 일본 추리소설계에 등장
우리나라에는 "유령 인명 구조대": 자살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 지기
두번째 작풍 "그레이브 디거"
인공유산을 테마로 다룬 "K.N의 비극"
내가 알고 있는 원죄(原罪, Original Sin)와 다르게 "원죄(寃罪); 억울한 죄"라고 나와서 헷갈렸으나 사형제대에 대해 다시 한번 냉정하고 다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책이였다. 책의 내용에 나온 법률이란게 관료적인 사고로 집행하는 자들이 항시 권력 측이 자의적으로 이용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게 2022년이후로 느껴 왔던걸 한 문장으로 정리한 것 같았다.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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